정성화 | '알라딘' 정성화도 고용불안? "스케줄은 꽉 찼지만…" (한차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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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10 16:20 조회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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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알라딘'으로 1년의 스케줄이 꽉 차 있는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8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원래 개웃긴 개그맨인 뮤지컬 알라딘 지니 정성화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한 차로 가' 46회 영상이 게재됐다.
'알라딘'의 회차가 얼마나 남았냐는 물음에 정성화는 "아직 멀었다. 이제 반 했다"고 답했다. 송은이가 "원래 3, 4월달에 끝나는 거 아니었나?"라고 의아해하자 정성화는 "아니다.
이게 1년 짜리 프로젝트다. 작년 9월에 연습하기 시작해서 서울 공연이 6월 22일까지 하고, 조금 쉬었다가 부산에 내려가서 7월부터 9월 말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1년을 꼼짝없이 '알라딘' 공연으로 사는 거네? 그냥 지니로 사는 거네"라고 하자 정성화는 "그렇다. 근데 배우 입장에서 그게 진짜 좋은 거다. 1년이 따뜻하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배우들은 항상 그런 게 있지 않나. 고용불안"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정성화가 고용불안이라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반응했다.
송은이는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면서 "김준수 잘생김, 이성경 예쁨, 정성화 개웃김"이라고 평을 남겼다. 이를 들은 정성화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나는 웃기면 되지 멋있을 일이 뭐가 있냐"며 만족했다. 또 그는 "내가 개그맨 했다고 하면 놀라는 애들이 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너의 틴틴파이브 시절을 모르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정성화는 "배우가 오래 먹고 살려면 스팩트럼이 넓어야 한다. 코믹을 할 줄 알면 나머지가 총망라가 된다. 내 코미디의 이력은 훈장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한 차로 가'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