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한국어 버전으로 돌아오는 불멸의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24일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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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추악한 외모를 가진 꼽추이지만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역에는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이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계 대표 배우 정성화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 양준모가 처음으로 콰지모도 역을 맡아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알렸으며 

초연 콰지모도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윤형렬이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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