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 정성화·정원영·김준수 한자리에…뮤지컬 '비틀쥬스' 상견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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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0-27 09:19 조회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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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비틀쥬스' 상견례 현장.ⓒCJ ENM
2021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을 선보인 뮤지컬 '비틀쥬스'가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27일 공개된 '비틀쥬스' 상견례 현장에는 정성화·정원영·김준수·홍나현·장민제·박혜미·나하나·이율·정욱진 등 전 출연진과 함께 리허설 안무가이날 상견례에서는 대본 리딩도 함께 진행됐다.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녹여낸 연기로 캐릭터를 생생히 구현해냈다. 특히, 100억 년 묵은 악동 유령 '비틀쥬스' 역의 정성화·정원영·김준수는 각자의 개성과 재치를 살린 코믹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뮤지컬 '비틀쥬스'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작품"이라며 "줄거리, 캐릭터, 무대 구성 모두에서 '다름'을 추구하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그 다름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협력 연출을 맡은 심설인은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안무와 음악, 연기까지 전 분야에서 높은 집중도가 필요한 작품이지만, 창작진과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몰입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리허설 안무가 엘리엇 매톡스는 "한국 배우들과의 작업은 나에게도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시즌은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다. 각자의 개성을 녹여낸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1988년)를 원작으로 한다.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와 벌이는 기상청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뮤지컬은 스캇 브라운과 앤서니 킹이 공동집필했으며, 호주 싱어송라이터 에디 퍼펙트가 작사·작곡, 뮤지컬 '물랑루즈'의 알렉스 팀버스가 연출을 맡았다. 데이비드 코린스가 무대 디자인을, '라이온 킹'의 퍼펫 디자이너 마이클 커리 등이 참여했다.오는 12월 16일~2026년 3월 2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엘리엇 매톡스, 협력 연출 심설인, 협력 음악 감독 원미솔, 협력 안무가 김경용 등 주요 창작진이 참석했다.
출처 : 뉴데일리 신성아 기자(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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