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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 15주년 맞은 '영웅', 정성화 "첫 공연 때 관객 함성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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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4 13:36 조회2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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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콤


뮤지컬 '영웅' 포스터 / 사진제공=에이콤

정성화가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에 참여하게 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영웅'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윤홍선 프로듀서, 한아름 작가와 배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박정자, 왕시명, 노지마 나오토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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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는 "만듦새가 좋지 않은 공연은 15년간 할 수 없었을 거다. 그만큼 만듦새가 좋았다. 거기 승선해서 배우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영광"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15년 전 첫 공연이다. ‘누가 죄인인가’를 끝내고 나서 관객들의 함성을 잊을 수 없다. 머리가 멍해질 정도였다 난생 처음 들어본 큰 함성 소리였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 링컨센터에서 공연했던 날도 기억난다. 체력적으로 지쳤는데, 백발이 성성한 미국 분들 앞에서 공연하고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는 게 크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정성화는 "15년간 했다고 해서 매번 똑같이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이번에도 새롭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15년간 매번 봤던 관객일지라도 이번 공연을 또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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