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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 송옥숙 “어르신들 눈치 보면서 막내 역할, 어려웠다”(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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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24 00:00 조회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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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이 막내 고충을 토로했다.


배우 송옥숙은 9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연출 김유진) 제작발표회에서 이순재, 김용건 등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송옥숙은 예수정과 함께 ‘시니어벤져스’를 이끌어 갈 막내 ‘송옥숙’ 역을 맡았다. 송옥숙은 시원하고 발랄한 성격의 방송국 분장사이자 누구보다 동료들을 의지하고 아끼는 인물이다. 

 

이날 "다른 작품에서 더러는 내가 최연장자인 경우가 꽤 많았다"고 운을 뗀 송옥숙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시니어에 낀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드라마 하면서 날 예뻐해줬던 선배님들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될까 싶어 감사했다. 그리고 예수정 배우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있어 '와 이 조합 죽인다'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송옥숙은 "여기 가면 굉장히 편할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이 나이가 들었다고 '옥숙씨'라고 불러주더라. 그게 굉장히 감사하긴 한데 이젠 애교를 떨거나 어리광을 부리기보단 어르신들의 눈치를 보면서 막내로서 역할을 해야 하니까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내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거제를 갔다오면 남편한테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라고 했다는데 이순재 김용건 등 선배님들이 걱정되더라. 근데 내가 힘들다고 얘기할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송옥숙은 "시니어벤져스라 그래서 우리가 드라마를 끌어가는 주축이긴 하지만 젊은 그룹이 따로 있다. 우리 드라마는 노년의 성장기다. 백세시대를 바라보면서 선배들을 보면서 어떻게 나이가 들어가고 어떤 배우로서 단단하게 굳혀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나한테는 제목은 편안한데 철학적인 묵상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내게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시즌2를 했으면 좋겠지만 시즌2가 나온다면 내가 최고 연장자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5일 첫 방송되는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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