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23일간 인천 전역서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 개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홍보대사 위촉식(왼쪽부터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이일화 배우, 송옥숙 배우, 손병호 배우,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연극계의 대표적인 배우 5인,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김종진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겸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섯 배우는 모두 오랜 기간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들로, 대한민국연극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임자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은 물론, 개막식, 주요 공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된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향후 다른 홍보대사들과 함께 연극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하 중략)​